독서와 관련된 격언들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쓸데없는 생각이 자꾸 떠오를 때는 책을 읽어라. 쓸데없는 생각은 비교적 한가한 사람들이 느껴지는 것이지 분주한 사람이 느끼지 않는다. 우리는 한가한 시간이 생길 때마다 유익한 책을 읽어 마음의 양식을 쌓아 두어야 한다. – 윈스턴 처칠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 – 안중근

반대하거나 논쟁하기 위해 독서하지 말라. 내용을 그대로 믿거나 화술의 밑천으로 삼기 위해 독서하지 말라. 다만 생각하고 생활하기 위해 읽어라 – 베이컨

독서는 정신적으로 충실한 사람을 만든다. 사색은 사려 깊은 사람을 만든다. 그리고, 논술은 확실한 사람을 만든다 – 벤저민 프랭클린

독서는 다만 지식의 재료만 줄 뿐, 그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은 사색의 힘이다. – 미상

독서한 사람은 비록 걱정이 있으되 뜻이 상하지 않는다. – 순자

책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책과 친구는 수가 적고 좋아야 한다 – 스페인 속담

사색 없는 독서는 소화되지 않는 음식을 먹은 것과 같다. – 에드먼드 부르케

나는 책을 읽을 때 타인들이 내 책을 그렇게 읽어주기를 바라는 것처럼 매우 천천히 읽는다. -미상

독서는 천천히 해야 하는 것이 첫 번째 법칙이다. 이것은 모든 독서에 해당된다. 이것이야말로 독서의 기술이다. – E. 파게

독서의 참다운 즐거움은 몇 차례고 거듭하여 읽는데 있다. – D.H. 로렌스

책을 많이 읽을수록 독서력은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진다. 독서광이라 불리는 사람은 한 눈으로 여러 대목을 살피며 읽어낸다. 그리고 요점만 골라 낸다. 이에 따라 필요한 대목을 스스로 활용할 수 있다. – 에드가 알란 포

책은 한 번 읽으면 그 구실을 다하는 것이 아니다. 재독하고 애독하며, 다시 손에서 떼어 놓을 수 없을 정도의 애착을 느끼는 데서 책의 그지없는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존 러스킨

읽은 내용을 하나도 잊지 않으려고 드는 것은 먹은 음식을 몸 안에 고스라니 간수하려는 것과 다름 없다 – 쇼펜하우어

독서는 충실한 인간을 만들고, 회의는 의지가 굳센 인간을 만들며, 쓰기는 정확한 인간을 만든다 – 베이컨

무엇이거나 좋으니 책을 사라. 사서 방에 쌓아 두면 독서 분위기가 조성된다. 외면적이지만 이것이 중요하다. -E. A. 베네트

어떤 책을 골라서 읽을까?

나쁜 책을 읽지 않는 것이야 말로 좋은 책을 읽기 위한 조건이다. 인생은 짧고 시간과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 – 쇼펜하우어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책은 당신으로 하여금 가장 많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 마크 트웨인

친구를 고르듯이 저자를 고르라 – 로스코몬

출간되고 나서 1년 이상이 지나지 않은 책은 절대로 읽지 마라. – 미상

웅장한 도서관은 오히려 독자를 혼동하게 만든다. 아무거나 읽기보다는 소수의 저자로 한정하는 편이 낫다 – 세네카

마음만을 즐겁게 하는 평범한 책들은 지천으로 깔려있다. 따라서 의심할 바 없이 정신을 살찌우게 하는 책만을 읽어야 한다. – 세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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