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백의 불편한 점

제가 CT200h 산 게 벌써 작년 8월 말이더군요. 세월 참 빨라요.

그 전까지 무겁고 큰 차 몰다가 해치백을 몰면서 적응기간을 거치고 나니까 참 편하고 좋아요. 작은 차라 핸들조작도 편하고 시야도 좋고 트렁크 공간도 차 크기에 비하면 상당히 크더군요. 오토캠핑 가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을 정도고, 차가 작다 보니 연비도 만족스럽습니다. 뒷쪽 꽁무니가 없으니 주차도 훨씬 편하다는 점도 만족스럽습니다.

작은차인데다 서스펜션도 딱딱한 편이라 처음에는 승차감이 불편했는데, 지금 와서는 이 정도가 딱 적당하지 싶어요. 풍절음이나 노면소음이 전에 타던 중형차 비해서는 많이 불편하긴 하지만, 이 정도 크기의 차에서 더 조용하길 바라는 것도 사치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정도면 그냥 넘어갈 만 하다 정도,,,

하지만 다 좋은데도, 여전히 불편한 점이 한가지 있는데, 뒷유리창이 쉽게 더러워진다는 점입니다.

조금만 상태가 안좋은 노면을 주행하면 흙먼지들이 뒷바퀴에서 위로 올라와서 뒷유리창에 달라붙더군요. 그래서 거의 날마다 유리창을 닦아주어야 합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노면이 젖어있으면 먼지가 아니라 흙탕물 상태로 날아와서 붙어서 백미러 시야를 방해하더군요. 그런다고 비도 안오는데 와이퍼를 가동하자니 워셔액이 남아날 거 같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얼핏 보면 도저히 뒷바퀴에서 뒷쪽 유리창까지 뭐가 날아와 붙을 거 같지 않은데도 붙는거 보면 신기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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