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동안 세침흡입검사 정리

지난 일년 동안의 갑상선 및 림프절 세침흡입검사 결과를 확인해 봤습니다.

1. 총 15건의 검사가 있었고, 16개의 병소에서 조직검사를 시햏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진 않았네요.

2. 카테고리별로 나눠보면
category I : 2개 병소
category II : 12개 병소
category III : 1개 병소
category VI : 1개 병소

이렇게 나왔습니다. 이중 category I 두개중 하나는 few inflammatory cell & debris가 나왔지만, 좀 더 정확한 진단이 가능할만한 소견이 나오지 않았던 “Non diagnostic” 한 건과 follicular cell이 너무 적게 나와 진단이 불가능했던 “Insufficient specimen” 한 건이었습니다.

category II는 normal follicular cell만 검출이 4건, macrophages 검출이 2건, Hurthle cell change검출이 2건, colloid발견이 4건, cystic fluid background를 언급한 결과가 4건이었습니다.

액상세포검사법을 통해 채취된 검체는 총 2 건이었으며, 이 두 건 모두 cystic fluid background에 대해 기술되어 있으며, category II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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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안좋은 결과로 볼 수 있는(제가 검사를 못해서 결과가 안나온) insufficient specimen을 보면 위의 영상처럼 아예 dense calcification이었고, 검사 전부터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많지 않음을 예상해서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가 원해서 검사를 진행했었습니다.

이렇게 정리해놓고 돌아보니 여러가지 소감이 떠오르는데, 일단 검사건수가 너무 적었네요. 시골에 소재한 중소병원이라는 한계를 절감한 하루였습니다. 하기사, 다른 검사가 너무 많으니 세침흡입검사까지 많으면 정말 어렵겠죠.

그리고, 또 느끼는게 위의 영상처럼 무리한 흡입검사는 되도록 피하되, 검사에는 좀 더 자신감을 가져도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검사가 잘 안되어서 insufficient specimen이 나오지는 않았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액상세포검사법에 대해서도 앞으로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수용해야겠습니다. 아직 두 건밖에 확인을 못했지만, cystic fluid에 대해서도 더 좋은 결과를 내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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