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촉자를 누를 때의 자세

원칙적으로는 탐촉자는 압력을 가하지 않고 영상진단을 진행하는게 원칙이지만, 가끔씩은 탐촉자를 누르면서 검사해야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꽤 큰 힘으로 눌러야 하는 상황도 종종 있는데, 이럴 때 나쁜 자세로 누르는게 습관이 되면 나중에 손목과 어깨가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위의 동영상이 가장 피해야 하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팔꿈치를 든 채로 탐촉자를 잡는 것도 피해야 하는 자세인데, 그 상태에서 팔힘을 써서 탐촉자를 누르려고 하고 있습니다. 체중을 싣는게 피로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데, 전혀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손목을 써서 누르려 하거나, 손목을 손보다 더 아래로 두면서 누르는 자세들은 습관이 되면 손목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가장 정석적인 방식으로 탐촉자를 쥔 상태에서 탐촉자를 누르고 있는 동영상입니다. 별다른 문제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이런 상태에서 탐촉자를 누를 때에는 큰 힘을 동원해서 누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손목이 이 동영상에서처럼 손보다 아래에 위치하게 되는 경우는 주의해야 합니다. 그런 자세에서 탐촉자에 힘을 주면 손목이 아플수 있습니다.

손가락 모두를 사용해서 탐촉자를 좀 더 넓게 잡으면서 압력을 가하고 있는 동영상입니다. 탐촉자를 자유롭게 움직이는 데에는 나름의 애로사항이 있어서 꼭 바람직하다고는 말하기 어려우나, 제 경우 이 방식으로 탐촉자를 쥐는 경우가 더 많은데, 탐촉자를 놓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인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또한, 위 동영상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손가락 세개를 사용해 탐촉자를 쥐는 방식보다는 조금 더 큰 힘으로 탐촉자를 누르는게 쉽고, 손목에도 무리가 덜하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저는 이 동영상에서처럼 하는게 탐촉자를 누를 때 가장 손쉽고, 피로가 덜한 이상적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귀찮지만, 그냥 왼손으로 탐촉자 윗부분을 잡으면서 그냥 지긋이 탐촉자와 오른손을 누르면 됩니다. 계속해서 탐촉자를 잡고 움직이던 오른손에 추가로 피로가 쌓이는 일도 없습니다. 뭣보다, 가장 큰 힘을 내면서도 세세한 힘조절까지도 왼손을 통해 가능합니다.

누가 봐도 이 방식이 가장 좋을거라는 건 동영상을 보자마자 직관적으로 느끼실 수 있을것입니다. 단지, 왼손을 거든다는 것이 귀찮아서, 오른손만으로도 충분히 압박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를 실천에 옮기지 않으면, 그것이 습관이 되어서 정말로 왼손이 필요한 상황에서 그걸 쓰는걸 잊게 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탐촉자를 조금이라도 강하게 눌러야 하는 상황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왼손을 대서 양손으로 탐촉자를 잡는 습관을 평소부터 의식해서 들여놓으시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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