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에 따른 간의 형태 변화를 MRI로 – 4

오늘은 지금까지 봤던 자세에 따른 간의 형태변화가 얼마나 극적인지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위 영상은 이전 글들에서 누워있을때와 엎드려있을 때 비슷한 위치의 시상면영상을 배열한 것입니다. 앞서 설명했던 자세에 따른 간의 형태 변화를 극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 영상은 각각 좌측 및 우측 측와위 자세에서 얻은 관상면영상으로, 좌-우측와위의 자세변화에 따라 간의 형태와 내부 혈관의 주행이 이정도로 크게 달라진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듯 간은 자세에 따라 모양이 극적으로 달라지는 장기이므로, 간초음파를 시행할 때에 적극적이고 다양한 자세변화를 시도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일 것입니다. 이렇게 여러 글을 통해 지루하리만큼 길게 자세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이유는 다른데 있는게 아닙니다. 지금도 여전히 누워있는 상태에서만 간초음파를 시행하고 끝내는 사례들을 직간접적으로 접하고 있는게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지금까지 누워있는 자세 하나만으로 간초음파검사를 끝내왔던 분이 계신다라면, 이 글이 좀 더 적극적인 자세변화를 시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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