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부모님 댁에 갔는데, 정말 대단한 물건을 봤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에도 봤던 전기다리미인데, 지금도 여전히 잘 쓰고 계신다고 하네요. 40년이 넘었지만, 전기 코드가 삭아서 교체한거 말고는 고장도 안나고 성능도 처음 샀을 때하고 똑같다고 합니다.
지금도 칠이 벗겨지지 않고 남아있는 general electric사의 마크가 선명한데, 미국이 한창 전성기였던 이 때의 미제 제품들은 대단한것 같습니다.
덕분에 모처럼 제 어렸을 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