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유가상승으로 투자심리가 다들 개선되자 위험자산 가격이 동반상승했죠. 그런 상황에서 이제 막 분할매수를 시작한지라 너무 배팅을 적게 한건가 하는 조급함에 계획했던 분할매수액보다 더 큰 액수를 한번에 투자하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이렇게 조급하게 투자하는 습관을 잡기 위해서는 생각으로만 반성하는 건 경험상 아무런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반성은 이렇게 기록으로 남기고, 단순한 반성에서 나아가 내가 간과하고 넘어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내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핑백: 세상 둘도 없는 바보가 접니다. – 수면제의 까리한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