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76181
한경 컨센서스를 통해 읽기가 가능한 리포트 중에 하나금융투자 박무현 애널리스트의 리서치 자료 링크입니다. 읽고 있으면 조선업에 대한 희망이 불끈 솟아오르고 가슴이 웅장해지는걸 느낄 정도로 온통 장밋빛 전망으로 점철되어있는 자료이니 어느정도는 감안을 하고 읽어야 할것 같습니다.
- 한국 조선사들이 현재 상담중인 수주건들은 거의 모두가 LNG추진선이다. 내년 조선3사의 LNG추진선 비율은 90%가 될것이다.
- 한국 선박수주량은 2020년 240척으로 바닥을 찍고 내년엔 600척이 될것이다.2013년부터 2019년까지 전세계수주량 대비 초라한 점유율을 보여주던 것이 올해부터 점유율 50%를 넘길것으로 전망된다.
- 이유는 향후 선박수주 대부분이 LNG추진선으로 전망되기 때문, 2012년까지 인도된 선박들은 환경문제등으로 LNG추진선으로 교체할수밖에 없는데, 이런 교체수요는 17,316여척, 2013년 이후에 인도된 선박들의 LNG추진 개조수요는 8,472척
- 2020년 현재 LNG추진선 수주(옵션 포함, LNG수송선 제외)는 92척이고 대부분이 LNG추진선이 될 전망
- 싱가폴 항구에서 스크러버선 입항이 올해 1월부터 사실상 금지, 입항선박수가 40% 급락한 상황, 대세가 LNG추진선으로 기울었다는 증거
- 이제 미국 대통령은 바이든이다. IMO2020에 딴지 놨던 트럼프가 아니다.
정말 가슴이 웅장해지고, 빚 내서라도 올인해봄직하다는 마음이 들게 만드는 리서치였습니다. 리서치가 추천하는 탑픽은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 그리고, 동성화인텍,,, 그런데, 정작 저는 해당 리서치의 탑픽을 하나도 안가지고 있네요. 뭐,,, 각자 다 생각이 있어서 산거긴 하겠지만, 탑픽에 대한 자세한 근거나 설명도 들어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