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젓이 논문을 내고, 그 논문 결과에 의하면 이러이러한 물질은 내 몸을 망친다,,, 이런식의 주장들이 아무런 여과 없이 언론기사들을 통해 확산되는게 요즘 세태입니다. 쓰레기 기자들은 그 논문이 제대로 된 논문인지,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이 제대로 된 전문가가 맞는지 확인하려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그저 그 주장이 선정적이고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켜서 조회수만 올려준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거지요.
진정한 기레기들의 모습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자들은 진영을 가리지 않고 어디에나 존재하기에 더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이런 혹세무민과 저질스런 거짓정보들에 특별한 경각심이 우리의 생존을 위해 요청되는게 요즘입니다. 우리는 참으로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L-글루탐산나트륨도 비슷한 이유로 제한적 섭취 권고 식재료였다가 지금은 그 제한이 풀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