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하지 마세요.

유투브 월가아재 채널 2021년 5월12일 영상

주요 내용 요약

  1. 비트코인은 투기자산일 뿐, 근본적인 결함으로 장기적인 통화의 대안이 될 수 없다.
  2. 비트코인은 가장 원시적인 암호화폐이며 초당 4.6건의 거래밖에 체결될 수 없다. 이로 인한 확장성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Bitcoin Cash, Lightning network등의 대안이 제안되었으나 제대로 된 해결책이 아니다.
  3. 가치저장의 수단으로 굳이 꼭 비트코인이어야 할 이유가 없다. 브랜드나 네트워크 효과를 내세워 비트코인 대세론을 주장할 수 있으나, 네트워크 효과가 나오려면 폭넓게 통용되면서 화폐역할을 해야 성립된다. 다른 코인들로 이주하는 데 장벽이나 비용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네트워크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오히려 암호화폐의 기술이 진보하게 되면 이더리움 같은 기술적으로 개선된 2인자가 1위를 추월하고, 기존 1위는 몰락하는 순환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4. 비트코인은 친환경적이지 않다. 작업증명 방식으로 인해 엄청난 연산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전기소비가 천문학적이다. 비트코인으로 인한 전기소비가 스위스 전체 전기소비를 넘어선 지 오래이다.
  5. 비트코인은 값싼 전기요금과 토지 문제 때문에 중국이 75%의 채굴파워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현재 암호화폐의 거래를 금지하고 있는데, 비트코인 채굴산업은 금지하지 않고 허용해주었다. 비트코인의 지배력에 대한 욕심이 보이는 정책방향이다.
  6. 비트코인이 탈정부나 탈신뢰, 탈중앙화라는 주장은 허상에 지나지 않는다. 현실 세계와 접점이 어디선가는 이루어져야 하며, 그 접점은 거래소든, 환전소든, 페이팔이든 반드시 정부의 통제, 거래소의 중앙화를 수용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언제든 정부나 거래소가 원하면 규제가 가능하다.
  7. 비트코인이 익명성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다. 각 유저들의 IP주소, 거래소 계좌를 통해 실명으로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범죄조직을 비트코인의 흐름을 추적해 검거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8. 비트코인을 포함한 모든 암호화폐 투자가 매우 위험하다. 첫번째는 해킹사고 등 보안문제가 매우 빈번하다는 것, 두번째는 암호화폐의 81%가 사기(적당히 베끼거나 짜집기한 백서, 가짜 웹사이트, 가짜 직원사진)였으며 사기는 아니었던 19% 중 절반을 넘는 11%는 거래소 상장도 못하고 실패하는 운명을 맞았다는 것, 거래소에 상장된 8%마저도 절반 정도는 시들해짐. 사정이 이런데도 ICO(코인 상장)로 수백억을 모은 후에 실패해도 돈을 반납하지 않고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는 이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음. 즉, 단순히 위험한 걸 넘어 도덕적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다.
  9. 비트코인은 유동성의 하수종말처리장이 될 수 있다. 코인시장에 만연한 사기와 도덕적 위기가 심각한데도 SEC(미국 증권선물위원회)가 규제를 하지 않고 손을 놓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를 생각하다 보면 코인시장을 유동성의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여기고 있는건 아닌가하는 의심마저 들 때가 있다. 다른 전통 금융자산에 버블이 붕괴할 때 코인시장을 규제해서 붕괴된 나머지 자산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려는 의도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코인시장 전반에 대한 평가나 전망은 쉽지 않을것 같고, 최초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에 대해 비관적인 인식을 대변해주는 영상을 가져와봤습니다. 해당 영상 하나만 보면, 비트코인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하는 이들의 근거가 어떤 것인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것 같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비트코인이 어떻게 될 지 전혀 알 수 없다는 쪽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투자해보는게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쪽으로 결론을 내리는 분들의 생각도 존중하지만 저로서는 더 쉬운 투자, 이해할 수 있는 투자가 있는데 굳이 잘 모르는 투자를 손을 댈 이유가 없다는 입장에 서있는 중이네요. 어쨋던 열심히 공부해서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게 제게는 더 맞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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