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영국 기준금리인상의 의미

https://www.yna.co.kr/view/AKR20220505069953085 어제 영국이 기준금리 인상하면서 내년에 영국이 마이너스성장을 할걸로 전망했다고 하죠. 연속 네번 금리인상이라는 점보다도 경기침체를 감내하면서라도 물가를 잡아야 한다는 영국 중앙은행의 언급에서 절박함이 고스라니 묻어나옵니다. 당장 이 뉴스 때문에 나스닥 하락세가 강해졌을수도 있고, 미국채금리가 더 올라가기도 했지만, 이 뉴스가 가지고 있는 진짜 의미는 달러화 강세기조가 약화될 수 있다는 신호가 된다는 데 있다고 봅니다. 현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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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문제의 핵심은 기준금리가 너무 낮다는겁니다.

요즘 연준 위원들 중에 가장 강경한 매파로 자리매김한 사람이 제임스 불라드죠. 한번에 50bp 이상의 빅스텝을 연속해서 밟더라도 빠른 시간 안에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한다. 안그러면 인플레 대응에 너무 늦는다며 금리인상 속도전을 주창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임스 불라드는 도대체 어느정도 선까지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말하는걸까요? https://biz.sbs.co.kr/article/20000055299 사람들이 인식하는 것보다 훨씬 덜 강경한 자세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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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GDP대비 경상수지 그래프

https://ko.tradingeconomics.com/united-states/current-account-to-gdp 위의 링크는 미국의 GDP대비 경사수지 추세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저기에서 시계열을 25년으로 설정하면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미국의 경상수지는 흑자인 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만큼 엄청난 적자가 누적되있는 상태이고, 역설적이지만 그만큼 많은 양의 달러가 전세계에 뿌려졌기에 비로서 기축통화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달러가 전세계로 많이 뿌려지던 2000년부터 2007년까지는 전세계에 달러가 넘쳐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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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익 교수 전망의 핵심(삼프로tv)

오늘 오전에 삼프로tv에 김용익교수가 나와서 경제전망을 하는데 평소와 크게 달라진 내용은 없는것 같습니다. 이러저러한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지만, 그런 전망 자체는 언제나 그렇듯 큰 의미는 없습니다.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현재의 경제상황에 대한 데이터부분일겁니다. 그가 언급한 것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현재 미국의 (10년만기 국고채 기준)실질금리 부분입니다. 통상적으로 통용되는 실질금리지표는 10년물 TIPS 금리이고, 현재 -1.19% 바닥을 찍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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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복본위제와 비트코인의 공통점

오즈의 마법사라는 동화가 사실은 금은복본위제를 은근히 주장하는 우화라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 분이 많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오즈의 마법사를 쓴 라이먼 프랭크 바움은 본업이 기자였고, 정치색이 짙었다고 합니다. 당시 면화가격이 폭락해서 농민들의 부채부담이 너무 심한 상황에서도 금본위제를 유지하고 있어서 디플레이션을 통제할 수 없어 경제난이 심했었거든요. 그런데, 은행가와 독점자본가(트러스트)의 이익을 대변하던 공화당이 민주당의 인기 정치인 윌리엄 브라이언에 연거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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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은 언제 끝날까 – 하나금투 이재만 연구원

https://www.hanaw.com/download/research/FileServer/WEB/strategy/market/2021/03/06/lee_20210308.pdf 다들 미국채 장기물 금리상승 때문에 불안하실지 모르나, 시장금리의 상승은 무조건 주식시장에 악재이기만 한 게 아닙니다. 자산가격에서 정말 중요한 건 명목금리가 아니라 실질금리라는건 널리 알려진 상식이지요. 실질금리 = 명목금리 - 기대인플레이션 즉, 명목금리가 어지간히 올라가도 기대인플레이션이 금리상승보다 더 가파르게 올라가기만 한다면 자산시장에 큰 충격은 없을거라 봅니다. 이재만 연구원의 리서치 내용도 같은 부분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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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경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2498 2016년 옐런 연준의장시절 고압경제라는 말이 처음 회자될 때 이를 설명해주는 기사 링크입니다. 고압경제라는 용어의 핵심은 수요가 만성적으로 공급을 초과하게 만들어서 호황을 이끌어낸다는 전략입니다. 이렇게 초과수요를 유발해서 호황을 끌어내는 방식은 전형적인 케인즈경제학이론이죠. 당연한거지만, 이렇게 수요를 공급보다 초과해서 끌어올리면 반작용으로 물가가 오릅니다. 당연히 2016년 당시 연준의장이 고압경제를 역설했을 때에도 이런 인플레에 대한 우려가 있었고, 당시 기사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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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클스는 실수하지 않았다

대공황이 발생한 가장 직접적인 원인으로 거론되고는 하는게 당시 연준의장인 에클스의 금리인상입니다. 이른바 "에클스의 실수"라고 회자되는 사건이지요. 여기서 생기는 의문,,, 에클스가 정말로 "실수"로 경기가 과열이라고 판단해서 기준금리를 올렸던 걸까요? http://www.atla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9 위의 링크는 당시 국제경제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었는지를 요약해서 설명해주는 기사입니다. 기사 내용을 더 짧게 요약하자면 1931년 9월 영국 파운드화의 금본위제 이탈이로 인한 통화위기에 경제상황이 안좋은 패전국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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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에 맞서지 마라. 시장에 맞서지 마라.

어제 국제 증시의 폭등이 의미하는 건 제목과 같은 교훈을 다시금 확인했다는 겁니다. 연일 주식시장이 폭락에 폭락을 거듭한 동안에 연준과 트럼프는 수많은 부양책을 쏟아냈지만, 시장은 추락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도 그럴게 가장 심각한 원인이 국제유가폭락과 판데믹 같이 일국 행정부와 중앙은행의 힘으로 통제가 불가능한 것들이었으니까요. 며칠동안 부양책을 발표하면 그걸 조롱하듯 주가가 떨어지면서 트럼프와 연준의 권위는 추락했습니다. 그쯤 약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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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에 대한 생각

최근 미국 주식이 충격적으로 폭락한 직접적인 이유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아닙니다. 유가폭락이 셰일기업들을 비롯한 고위험 회사채시장에 충격을 가져와 줄도산을 일으켜 경기침체가 오지 않을까 하는 공포 때문입니다. 단지 회사채시장만의 문제라면 은행권에 문제가 없을거라 별 일 없겠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회사채시장과 은행권을 잇는 연결고리가 CLO 시장입니다. 예전 리먼 사태 때 문제가 되던 CDO와 CLO는 비슷한 점도, 다른 점도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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