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니 맥마흔의 경고

미국은 주택가격이 전국적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가 일어날 리 없다고 생각했다. 닷컴 호황기에는 신경제 때문에 경기순환이 사라졌다는 망상이 횡행했다. 아시아 경제 위기가 발발하기 전에 사람들은 아시아적 가치가 지속 가능한 새로운 유형의 경제성장을 창조했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투자가 안전하다는 중국인들의 믿음은 이번에는 어쨌든 상황이 다르다는 모종의 유사과학 이론에 근거한 게 아니다. 그들의 …

디니 맥마흔의 경고 계속 읽기

디플레이션 호황

디플레이션이라는 말은 전반적으로 물가가 떨어지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지, 그 자체가 호황이나 불황을 의미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디플레이션이 불황과 함께 오는 경우도 있고(ex. 대공황), 디플레이션이 호황과 함께 오는 경우도 있는데 미국은 19세기 내내 그런 디플레이션 호황이 계속되었습니다. 1800년에서 1900년까지 미국의 인구는 400만에서 8,000만으로 늘어났고, 미국 경제의 실질성장률은 100년 내내 연4%를 지속해서 세계 최대의 산업강대국으로 등극하는 등 …

디플레이션 호황 계속 읽기

스프레드를 잘 봐야 하는 이유

1.  2008년에 글로벌 신용위기가 터졌습니다. 당연히 우리나라도 주가를 비롯해 경제가 말이 아니게 되었죠. 그렇게 주가가 급격하게 고꾸라지자 당연히 “지금이 바닥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을겁니다.  실제로 우리 정부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인하를 단행하고 돈을 풀기 시작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국고채 금리는 떨어지기 시작했고 한때 치솟던 회사채 금리도 점점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회사채 금리가 정점을 찍고 …

스프레드를 잘 봐야 하는 이유 계속 읽기

달러화는 고평가 되어있는가?

오늘 imf가 달러화가 다른 통화들 대비 12% 정도 고평가 되어있는 상태라는 발표를 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https://kr.investing.com/news/economy-news/article-213935 그런 imf의 발표 대로라면, 달러화 가치는 조만간 떨어질 것입니다. 반면, 마찬가지로 경기를 부양하려 안간힘을 쓰고 있는 유럽은 통화가 18% 가까이 매우 저평가 되어있는 상황이고, 엔화와 위안화는 적정한 가치라고 합니다. 이런 발표 내용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잘 가지도 않고, imf의 최대주주인 …

달러화는 고평가 되어있는가? 계속 읽기

소득주도성장의 현실

http://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861085 위에 출처는 정부가 출간하는 정책브리핑 기사입니다. 조중동 같은 반정부언론이 출처가 아니라는 거지요. 기사 제목도 올 1분기의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소득격차가 줄어들었다는 다소 고무적인 제목입니다. 경제가 어려운데 현정부가 열심히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실천해서 성과가 있었다는 식으로 느낄수도 있는 늬앙스입니다. 그런데, 내용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이런 것과는 전혀 거리가 먼 내용으로 가득차있습니다. 일단, 1분위(최저소득계층)와 5분위(최고소득계층) 의 소득성장율을 그래프로 그린 …

소득주도성장의 현실 계속 읽기

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는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박근혜 때의 창조경제라는 단어고, 다른 하나는 현정부의 혁신성장이라는 단어입니다. http://www.moef.go.kr/pa/archiveInvGrowthNdNcssty.do 이게 무려 혁신성장을 설명하고 있다는 정부 공식 사이트 링크입니다. 무려 시장을 창조적으로 파괴하고 국가경제를 구조개혁한다니,,,   단순히 경제만 손을 댄다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사회의 구조와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이야기가 나와요. 근데 사회구조까지 근본적으로 바꾸는데 어마어마한 변화를 어떻게 단지 경제성장전략 정도의 방법론만으로도 가능하다는 건지에 대한 설명은 없습니다. …

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는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계속 읽기

중국은 언제든 한번은 반드시 터질것 같습니다.

데이비드 샴보가 쓴 “중국의 미래”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 자체는 앞으로 어떻게 될것이라는 예측보다는 다양한 미래를 열어놓고, 중국정부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지 지켜보자는 식으로 쓰고 있는데, 문득 통계수치 하나가 눈에 띕니다. gdp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2017년에 282퍼센트로 추산된다는 내용이 있더군요. 일단 거기서 책읽기를 멈추고 다른 나라는 어느정도인지 검색을 해봤습니다. 잃어버린 20년의 일본이 250%입니다. 자산이 …

중국은 언제든 한번은 반드시 터질것 같습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