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영상에서 통상적인 접근으로 췌장꼬리를 보는것이 과연 가능한가

최근 몇 달간의 체중감소로 내원한 분으로 췌장꼬리와 비장, 그리고 대장벽을 침범한 종괴가 CT영상에서 확인되었습니다. 횡단면 영상에서 종괴는 췌장꼬리를 내측으로, 대장을 뒤쪽으로 밀면서 장기를 침범하고 있습니다. 간 내에 여러개의 전이암도 함께 관찰됩니다. 해당 종괴가 정확히 어디에 위치한 것인지 CT만 가지고는 구분하기 어려워 초음파영상을 추가로 시행해 보았습니다. 시행한 초음파영상에서 얻은 췌장의 횡단면 영상입니다. 췌장 꼬리에 위치해있던 종괴영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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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에서 발생했던 인공물들 사례

71세여자환자의 복부초음파영상입니다. 췌장의 머리와 몸통 사이쪽에 약 1.4센티미터 크기의 낭종이 있으며, 예전부터 이 낭종을 계속 추적관찰해오셨습니다. 계속된 추적관찰 과정에서 앞서 보였던 단순낭종 외에 췌장 내에 별다른 병변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위 영상에서 췌장의 몸통과 꼬리부분이 잘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췌장낭종의 추적관찰을 위해 내원하셔서 췌장부위를 촬영한 게 위의 영상입니다. 그런데, 영상에서 췌장낭종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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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초음팡영상에서 semi-upright position의 중요성

췌장의 초음파영상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환자의 자세일 것입니다. 반쯤 일어나 앉은 상태에서 촬영하는 일명 “semi-upright position” 말입니다. 췌장을 잘 관찰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인 준비이면서도, 자칫 중요성을 잊어버리기 쉬운 이 semi-upright position이 췌장 초음파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영상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 영상에서 왼쪽은 supine position, 오른쪽은 semi-upright position에서 촬영한 췌장의 머리 및 몸통 영상입니다. 왼쪽 영상에서 췌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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