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레이션이라는 말은 전반적으로 물가가 떨어지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지, 그 자체가 호황이나 불황을 의미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디플레이션이 불황과 함께 오는 경우도 있고(ex. 대공황), 디플레이션이 호황과 함께 오는 경우도 있는데 미국은 19세기 내내 그런 디플레이션 호황이 계속되었습니다. 1800년에서 1900년까지 미국의 인구는 400만에서 8,000만으로 늘어났고, 미국 경제의 실질성장률은 100년 내내 연4%를 지속해서 세계 최대의 산업강대국으로 등극하는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