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고해지는 인플레이션과 확실해지는 50bp 금리인상

https://youtu.be/gMhHaPCgGfA 오늘 오전 올라온 각도기tv 영상의 제목인데 인상적이어서 퍼와봅니다. 최근 연준이 금리 25bp인상 이후 며칠간은 주식, 원자재, 채권 모두 오르다 이제 추세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미국주식은 내려가고, 채권금리는 상승, 원자재 상승으로 추세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연준 위원들이 연일 매파적인 발언을 쏟아내며 “다음번엔 금리를50bp 인상할거다”라고 공언하고 있지만, 주식과 채권시장만 거기에 반응을 하고, 원자재시장은 연준의 엄포를 비웃기라도 하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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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흑사병 이후의 물가

중세의 흑사병은 잘 막아낸 경우가 전체 인구의 15%, 참담한 경우엔 전체 인구의 80% 이상이 죽어나가던 말 그대로 대역병이었습니다. 그렇게 수많은 사람이 죽어나간 흑사병의 비극과는 별개로, 그 이후에 물가가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역사자료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데, 저널리스트 하노 벡이 쓴 “인플레이션” 책에 해당 이야기가 나옵니다. 처음에는 수많은 사람이 죽어나가자 곧바로 물가가 하락하고 경기침체가 옵니다. 생산해놓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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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채권 대학살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11&aid=0004011361 최근 화제가 되었던 래리 서머스와 폴 크루그먼의 대담을 보도한 기사입니다. 기사 본문 내용을 보면 94년 “채권대학살”이라는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간단히 당시의 전개과정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80년대 말 부동산 폭락과 주택대부조합 사태로 인해 발생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자 그린스펀 연준의장은 당시 10%였던 기준금리를 3%까지 극적으로 낮추게 됩니다. 당연히 유동성이 풀리면서 서서히 경기는 과열되고 물가까지 오르는 조짐이 보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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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인플레이션 시기 자산별 연평균수익률

자산수익률석유34.7%금31.6%동전용 금속27.7%은23.7%도자기21.6%다이아몬드15.3%농지14.0%주택10%물가지수 및 단기채권7.7%채권6.6%주식6.1% 1970년대 미국은 인플레이션의 시대였습니다. 물가지수는 연평균 7.7%로 오르고, 달러가치는 계속 평가절하되면서 각종 자산의 가격이 제각각 오르던 시기였고, 당시에 어떤 자산의 수익률이 좋았는가를 통계를 내보면 위와 같습니다. 당연히 석유가 가장 좋은 수익률을 올렸고, 이에 못지 않게 다양한 원자재가 높은 수익률을 올리던 시기였습니다. 여기서 생각해볼 건 연평균 수익률에서 물가지수를 뛰어넘지 못한 자산이라는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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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기기

황현희씨가 쓴 재테크서적 “비겁한 돈”에서 말하는 핵심내용은 재테크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일단 재테크를 쉬라는 겁니다. 여기서 “쉰다”라는 표현이 여러가지 뜻을 함축해서 표현하는 단어인데, 재테크 행위를 하지 말고, 재테크 공부나 생각도 하지 마라는 뜻이 아니라는 걸 이해해야 합니다. 너무 몰입하지도 말고, 조급하게 뛰어들어서 성급하게 성과를 내려 달려들지도 마라는 의미로 “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황현희씨가 강조하려는 “쉰다”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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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파버의 신흥국 경제사이클 6국면

투자관련 서적들 중에 제가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 5권 안에 반드시 들어가는 책 하나가 마크 파버의 “내일의 금맥”입니다. 거기에 나오는 신흥국 경제사이클 6국면 이야기는 지금의 세계경제를 조망하는 데에도 중요한 영감을 제공하는 이야기인데, 짐 슬레이터의 “줄루 주식투자법”에서도 이 내용을 발췌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줄루 주식투자법”이 좋은게, 초보 투자자로서 꼭 필요한 투자 인사이트나 읽어야 할 투자서적들을 소개해준다든지, 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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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식투자하신 분들께 추천하는 책

개그맨 황현희씨가 최근 써낸 “비겁한 돈” 강력히 추천합니다. 물론, 올해 주식 시작했는데 현재 큰 수익을 내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읽으실 필요가 전혀 없겠구요. 저도 현재 1년동안 수익률이 마이너스입니다만, 작년 3월 후반 “들어가야 할 때”에 들어갔던 덕에 올렸던 수익을 다 까먹어도 괜찮겠다는 깡으로 계속 커지고 있는 손실을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올해 주식을 시작하신 분들이라면 십중팔구 손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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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파이어족이 유행인데,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노후설계는 사람마다 다 사정이 다릅니다. 단정적으로 이건 되고 이건 안된다고 말해서는 절대 안되는 영역이죠. 파이어족, 즉 재정적으로 독립해서 빠르게 은퇴하는 라이프스타일도 사정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가능하고 바람직한 형태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조심해야 하는 건 파이어족이라는 게 성립하기 위한 전제조건들이 생각보다 많이 불안정하기 때문입니다. 재정적으로 완전하게 독립하는건 고사하고 부분적으로라도 안정적인 노후를 맞이할 수 있으려면 당연히 일정 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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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제도로 가는 침묵의 길(Silent Road to Serfdom)

제목은 2016년에 샌버드 번스타인이라는 투자자문사에서 쓴 리포트의 제목입니다. 리포트가 이렇게 거창한 제목을 달아서 설파한 내용은 패시브 투자, 즉 지수연동 etf 투자는 주식시장을 망가뜨리는 지름길이며 마르크스주의보다 더 자본주의에 해롭다는 겁니다. 패시브 자산의 폐해를 경고하는 리포트라고 합니다. 우리 말로 번역된 리포트 자료를 찾지 못해 내용을 꼼꼼하게 읽어보지는 못했는데, 주된 요지는 이렇습니다. 패시브 펀드는 실적이 좋지 않거나 악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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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의 질 – 강방천의 관점

투자자 강방천씨가 쓴 “강방천의 관점”이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전반부를 읽던 중, 꼭 잊지 말아야겠다 느낀 내용이 나오는데, 그게 바로 제목과 같은 “이익의 질”이라는 개념입니다. 강방천씨가 강조하는 것은 저마다 자신만의 기업가치를 측정하는 측정도구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강방천씨 본인도 여러가지의 측정도구들을 가지고 있으며, 그런 측정도구들 중 하나가 “이익의 질”이라는 개념이라고 설명합니다. 1989년 상장한 한국이동통신에 관심을 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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