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린치의 “월가의 영웅” 메모(6)

지난 10월의 (주식)폭락과 같은 혼란 뒤에는 주식시장에서 빠져나와 채권시장으로 도피한 투자자들이 있었다. 주식이냐 채권이냐의 문제는 솔직하게, 그리고 침착하면서도 진지하게 논의할 가치가 있다. 그러지 않으면, 주식시장이 폭락해서 사람들이 제정신이 아닌 상황이 왔을 때 이들은 또다시 은행으로 몰려가 CD를 매입할 것이기 때문이다. 좋은 주식이라도 나쁜 시점에 나쁜 가격으로 매수하면 커다란 손실을 본단. 나쁜 주식을 좋은 시점에 사면 …

피터린치의 “월가의 영웅” 메모(6) 계속 읽기

피터 린치의 “월가의 영웅” 메모(5)

<월스트리트의 똑똑한 바보들> 당신은 기관처럼 투자할 필요가 없다. 만일 기관처럼 투자한다면 기관처럼 실적이 나올 수밖에 없는데, 이는 대부분 좋은 실적이 아니다. 그렇다고 아마추어처럼 생각하려고 애쓸 필요도 없다. 당신은 이미 아마추어이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에서 통용되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는 순간, 10루타가 가능해진다. 당신이 투자할 때, 플린트 같은 사람이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분기실적에 대해 비판하는 일도 없을 것이고, IBM 대신 에이전시 …

피터 린치의 “월가의 영웅” 메모(5) 계속 읽기

피터 린치의 “월가의 영웅” 메모(4)

-마젤란 펀드의 성공비결- 피터 린치의 마젤란펀드도 놓쳐버린 10루타 종목이 성공했던 종목보다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단순히 놓친것보다 더 안타까운 사례들도 많았습니다. 유망한 기회를 놓쳐버린걸로 치자면 피터 린치도 누구 못지 않은 전문가입니다. 하지만, 텐베거 모두들 발굴해야 하는건 아닙니다. 개인투자자의 소규모 포트폴리오 중에서라면 그 중에 단 하나만 찾아내도 됩니다. 친숙한 기업에 투자할 때의 장점은 스타킹을 신거나 커피를 마셔보는 것만으로도 …

피터 린치의 “월가의 영웅” 메모(4) 계속 읽기

피터 린치의 “월가의 영웅” 메모(3)

텐베거 투자는 불가능하지 않다. 엉뚱한 저가주만 10루타를 칠 수 있는게 아니다. 합리적인 투자자들도 잘 알려진 종목들로 10루타를 낼 수 있다. 누가 들어도 다 아는 기업들, 이를테면 던킨 도너츠, 월마트, 토이저러스, 스톱 앤드 숍, 스바루 같은 종목에 투자해도 10루타를 칠 수 있었다.   스바루 - 1977년 2달러에 주식을 매입, 1986(10년 후) 312달러에 매도, 156루타  던킨 도너츠 - …

피터 린치의 “월가의 영웅” 메모(3) 계속 읽기

피터린치의 “월가의 영웅” 메모(2)

폭락하기 직전에 폭락장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면 얼마나 근사할까? 하지만 아무도 폭락시점을 예측하지 못한다. 게다가 시장에서 빠져나와 폭락을 피한다고 해도, 다음 반등장 전에 다시 시장에 들어간다는 보장이 없다.1994년 7월 1일 주식에 10만달러를 투자하고 5년동안 묻어두었다면, 10만달러는 34만달러로 불어났을 것이다. 그러나 그 기간에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30일 동안만 주식을 보유하지 않았어도, 10만달러는 겨우 15만달러가 되었다. 시장에 …

피터린치의 “월가의 영웅” 메모(2)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