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대출 이슈가 커지면서 부실한 건설사를 미리 확인하고픈 분들에게 유투버인 설명왕 테이버가 “이자지급 금액”을 확인하라는 조언을 남긴 영상입니다.
재무제표에서 이자지급금을 확인하는 것도 건설사의 재무건정성을 알아보는 좋은 지표가 될 수 있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이보다 대출을 받을 때 얼마의 이자율로 받아가는가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지금은 아직 위기가 정점에 다다르지 않았지만, 정말로 건설사들이 어려워지면, 이자 지급액은 생각보다 잘 안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더이상 돈을 빌리지 못하는데 이자지급이 크게 늘어나는건 불가능하니까요.
그래서 저는 “이자율”을 더 중요하게 보고, 건설사가 아닌 일반적인 기업에도 잘 적용되는 잣대입니다. 재무제표 주석란을 열어서 검색 키워드로 “이자율”을 검색해보면 금융기관에서 언제 대출을 얼마의 이자율로 빌려갔는지 소상하게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