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의 미국진출 난항

이철 박사의 이박사중국뉴스 10월5일 뉴스모음

이철 박사의 이박사 중국뉴스를 보다 접한 영국 Financial times 중국어판 기사 내용입니다. 원문은 유료회원만 확인할 수 있어서 이철박사님의 요약 내용을 캡쳐해서 전해드립니다.

TSMC나 삼성전자가 미국의 보조금을 노리고 미국에 공장을 짓고 진출하는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칩의 생산기술이 있고, 공장을 짓는데 들어가는 건설비가 있다고 해서 뚝딱 공장이 지어지는게 아니라는 사실이 여실히 증명되는 요즘입니다. 미국의 건설관행과 노동관행 모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TSMC의 모습을 보면서 바이든 행정부가 의욕을 가지고 추진 중인 IRA를 비롯한 프렌드쇼어링의 결말이 얼핏 보이는 듯 합니다.

이러다 트럼프가 정권을 잡으면 IRA를 비롯한 바이든 행정부 때 약속했던 각종 지원금들이 철회되기 시작할텐데 2025년에 생산이 가능해진다 하더라도 공장이 계속 돌아가게 될지,,, TSMC 뿐 아니라 미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도 걱정이 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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