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들이 휴진을 하는데, 진료를 “명령”한다는 복지부,, 자영업자들에게 휴진할 권리조차 용납하지 않는군요. 네, 좋다 이겁니다. 그렇게 명령질을 하다하다 나중엔 “출산 명령”까지 하면서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서릿발처럼 엄혹한 기상으로 그렇게 질러놓고서는, 곧바로 숨 쉴 짬도 주지 않고 이번엔 “의료계와 대화 자리 마련 위해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는군요.
명령질이든 연락을 시도(전화번호 모르나요? 연락을 하는 것도 아니고 시도 중이라니)하든 한가지만 하세요. 둘 다 하면 열심히 일하는 시늉을 내는게 아니라, 둘 다 중언부언 헛소리가 되버리는거 정말 몰라서 저러나요? 개념도 없고, 예의도 없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도 없고, 누구하나 책임지겠다는 책임의식도 없고, 문제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으로 커가고 있는데 위기의식도 없고,,,
저것들이 정말 우리나라 공무원들이 맞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