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영상에서는 단기적인 시장전망을 위해 체크해야 하는 변수들을 간결하게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 7월30일 발표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설비투자 증감액 – 반도체시장에 직접적인 영향
- 7월29일과 31일에 발표하는 미국채 발행계획(장기국채 발행량 및 TGA 목표치)
- 7월31일 발표되는 BOJ 회의록 내용 (엔화 추세에 따른 엔캐리트레이드 자금의 향배)
- 8월1일 공개되는 7월 FOMC 회의록
이렇듯 굉장히 중요한 이슈들이 7월말에 몰려서 발표됩니다. 결과와는 상관없이 며칠 동안 주식과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거지요. 하지만, 방향성이 어느쪽으로 결정되든 간에 지나치게 반영되는 쏠림현상이 발생했을 때, 오히려 이것이 투자기회가 될 수 있다는 주장에는 생각해볼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