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에게 덤질 수 있는 유일한 새는 까마귀입니다.

까마귀는 독수리 등에 앉아서 목을 공격하죠.

독수리는 거기에 반응하지 않고 까마귀와 싸우지도 않습니다.

까마귀에게 시간이나 에너지를 쓰지 않고 그저 날개를 펴고

하늘로 더 높이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까마귀는 숨쉬기가 힘들어집니다.

결국 까마귀는 산소 부족으로 떨어지죠.

독수리에게 배우세요. 까마귀들과 싸우지 말고 계속 올라가세요. 그들이 공격할 수 있지만 곧 떨어질 겁니다.

방해물에 굴복하지 마세요. 내 것에 집중하고 계속해서 상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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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광고영상을 볼 때마다 가슴이 벅차오르고 “상남자”란 이런 모습이겠다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됩니다. 상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닮고 싶어져요. “continue to rising” 아,, 으흐흐

영상 전반부의 내용도 좋지만, 뒤이어 생각맨의 개인적인 사유도 좋습니다. 우리는 “위”를 향해 날아야지 “암컷”을 향해 날아선 안되요. 특히 젊은 분들은 공감 못하실지 모르지만, 영상 보면서 진짜 진지하게 생각해볼 일입니다.

역설적인 현실이지만, 영상 내용처럼 여성은 “뭔가 있는 남자” 내지 “뭔가 있어보이는 남자”에 끌립니다. 이건 생물학적인 본능의 영역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남자에게 “존경할만한 구석”이 있어야 여자에게 관심을 끌 수 있어요. 제가 이걸 몰라서 젊은 시절 참 부질없는 시간낭비를 참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남자가 된다는 게 바로 이런 걸 의미한다는 걸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