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버피의 워라벨이 위대하다는 생각도 물론 들긴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경탄하고 배워야 하는 건 근무시간 중 대부분을 일을 하는게 아니라 “미친듯이 읽는다”는 부분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버핏을 따라할 수 없습니다.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충분히 잠을 자고 소탈한 삶을 사는 것은 따라할 수 있지만, 그걸로 우리가 버핏과 같은 갑부가 되거나 성공적인 투자생활을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그에 근접한 결과, 즉 인생 후반부에 성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 검소하고 소탈한 생활습관
- 무엇보다 미친듯이 읽는다
이걸 수십년 간 꾸준히 할 수 있는 강단과 인내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여기에 곁들여서 “멀티태스킹 하지 않는 습관”도 긍정적으로 생각해볼만 하겠구요.
중요한 건 우리가 워렌버핏의 절반정도라도 꾸준히 책과 자료를 읽어나갈 수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