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론자들이 하나둘 항복하고 있군요.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1914

위의 링크처럼 트럼프가 대선에서 이겨서 “광란의 20년대”가 찾아올거라며 초강세론을 견지하던 야데니 리서치의 야데니가 이제는 입장을 바꿨습니다.

https://www.g-enews.com/article/Global-Biz/2025/03/202503110309181463be84d87674_1

이미 약세장에 들어선 것 같다는 말은 당분간은 반등이나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거지요. 지난 3년 내내 가장 극단적인 강세론을 견지하며 가장 강경한 강세론자였던 야데니의 이러한 변심은 의미가 큽니다. 이제는 강세론자들이 발붙일 땅이 거의 남아있지 않게 되었다는거지요.

대중이 현상황에서 주가가 더 올라갈 수 있다는 희망을 뒷받침해주는 여러가지 논리들이 있을겁니다. 강세론자들은 그러한 논리를 대중에게 제시해서 사람들이 주식투자를 쉽게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요? 직전까지도 그런 강세론의 근거였던 트럼프가 지금 저렇게 설쳐대는데 무슨 강세론을 떠받치는 논리들이 힘을 쓸 수 있겠습니까?

결국 당분간은 강세론을 펼만한 논리를 개발하는 건 불가능하게 되어버린거죠. 야데니같은 초강세론자마저 약세론자로 전향하게 되버린 건 시사하는 바가 정말 크다고 봅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