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1분기 연속 보유주식 매도 중
2. 현금비중 계속 상승 중(현재 480조원)
3. 역사적으로 상당히 고평가 국면인 주식시장, 관세전쟁으로 인한 부정적인 변화 우려
4. 현재 버크셔 헤서웨이 자사주매입을 중지한 상태(고점 대비 12% 하락한 상태임에도)

11분기면 무려 3년 동안 보유주식을 매도 중이라는건데, 어찌 보면 대단한 뚝심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3년 전이라면 저도 숏포지션 들고 가기 시작하던 때였는데, 누구나 생각은 비슷한 거 같아요. 차이가 있다면 연륜과 돈이,,, ㅜㅜ

그나저나 이번 노동관련 통계 문제는 사실 별게 아닌데 트럼프가 과잉대응을 하고 있는걸 보면 어떻게든 시장금리를 낮춰서 국채 찍어내서 돈잔치 하고 싶다는 속내가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거 같습니다. 진정한 공포장은 그런 욕망이 어느정도 충족되고 난 다음부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당장은 인플레이션이 가시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일시적인 충격에 연준이나 재무부가 대응할 수 있는 여력이 있어 보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