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워시의 발언에 떨 필요가 없는 이유

주식의코드 2026년2월2일 영상

지금 쯤이면 이미 케빈 워시 발 시장의 패닉이 진정되고 있는 분위기이긴 합니다만, 케빈 워시의 발언에 시장이 왜 패닉을 일으켰고, 또 지금은 진정을 되찾았는지를 설명해주고 있는 영상입니다.

어제 시장이 발작했던 이유는

  1. 일단 연준의 대차대조표를 축소시켜라
  2. 그리고 나서 금리인하를 진행해라
  3. 그래야 쓸모없는 곳으로 돈이 흘러가지 않고 쓸모 있는 곳으로 돈이 흘러간다.

이 세가지 요지의 발언 중 일단 “대차대조표를 축소시켜라”는 대목에 시장이 경기를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케빈 워시가 대차대조표를 축소시켜라는 발언은 이미 충족된 상황이라는 게 영상의 핵심 내용입니다. 현재 연준의 지급준비금(reserve balances)은 약 2조9천억달러입니다. 이는 미국의 명목GDP 대비 9%에 해당하는 액수로서 이미 양적긴축 목표치에 충족하는 수준까지 내려와있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건 “금리인하” 인거지요. 즉, 케빈 워시는 이제 금리인하 할 타이밍이라는 게 발언의 주된 취지라는겁니다.

물론, 좀 더 보수적인 해석으로는 “쓸모없는 곳(원자재, 금, 은, 비트코인 등등)으로 돈이 흘러가지 않고 쓸모 있는 곳(미국채나 미국 주식)으로 돈이 흘러가는”것을 확인한 다음에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예상도 가능하겠습니다만, 중요한 건 연준이 지금 수준보다 지급준비금을 더 낮추어야 하는 이유나 당위는 합리적으로 제기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점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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