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금리정책

언더스탠딩 2026년3월20일 영상

이란전쟁의 여파로 중질유가 부족해지고, 이로 인해 중질유에 주로 포함되있던 경유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러한 유가상승으로 인한 전반적 물가상승, 경기위축과 금융시장의 충격은 대략 5개월 후부터 반영된다는 게 영상의 주된 요지입니다.

여기서 생각해볼 점은 유가 상승이 물가상승 뿐 아니라 곧바로 경기위축으로 이어지는 경로도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어떤 전문가는 각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내지 금리인하의 지연을 “오판”이라는 표현을 통해 중앙은행들이 역사적으로 경기침체를 충분히 막을 수 있는데도 그러지 못했다는 식의 논지를 폅니다만, 기대인플레이션이라는 건 시장 참여자들 전반의 합의입니다. 중앙은행이 기대인플레이션의 압박을 쉽게 무시할 수는 없는게 당연할겁니다.

어제도 글을 올렸지만, 4월달이 그래서 중요합니다. 이란 및 호르무즈 해협 상황이 제대로 해결되지 못한다면 올해 내내 자산시장은 불안에 떨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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