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영상 컨텐츠에서 다른 거 다 떠나서 가장 중요한 한마디가 “쫄리면 말이 많아진다”는 건데, 100% 동감합니다. 쫄리면 말이 많아지고, 지금 말이 많은 건 누가 봐도 트럼프죠. 반면, 그렇게 많아진 말들 중에 믿을만한 건 하나도 없구요.
이제는 누구도 트럼프의 말을 믿지 않다보니 어제 시장에선 트럼프의 말 백마디보다 이란 대통령의 지나가는 말 한마디에 극적으로 반응하고 있는것만 봐도 누가 쫄리는 쪽인지는 금방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렇게 어느 일방, 또는 양쪽 모두가 쫄려있다고 해서 전쟁이 쉽게 끝나고 상황이 해결되는 건 아닙니다. 서로가 협상을 통해 얻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다르고, 그러한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절박함은 또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쫄리면 말이 많아진다”,,, 이게 참 이번 이란 전쟁 이슈 뿐 아니라 세상 돌아가는 모든 일들에서 사안을 명확하게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지혜인 것 같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