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nYP9M4ERZEo?si=zdluo33-Wzr11qym 광주제일교회 2025년10월19일 주일설교 사도행전 2장43절 :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사도행전 5장 3-5절 :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사도행전 5장 9,11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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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이라는 죄
잠시 마음 속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어느 누구도, 어느 파벌도 상대를 지배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다양성이야말로 우리 교회의 힘입니다. 제가 무엇보다 두려워하는 죄는 바로 “확신”입니다. 확신은 통합의 강력한 적입니다. 확신은 포용의 치명적인 적입니다. 그리스도조차 종국에는 확신을 두려워했습니다. 십자가에서 9시간을 매달린 후 고통 속에서 외쳤죠. 우리 신앙이 살아있는 까닭은 정확히 의심과 손을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로지 확신만 …
믿음
“산을 움직이는 것은 믿음이지 사실이 아니다. 사실이 믿음을 낳지는 않는다. 믿음은 자신을 떠받쳐줄 이야기가 필요하다.” - 아네트 시먼스, ‘The Story Factor(이야기 요소)’ 가슴을 찌르고, 영혼을 가르는 통찰 같아요.
신앙은 공부가 아닙니다.
오늘도 차한잔 게시판에서 진화와 창조가 치열한 주제로 떠오를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쨋든 종교에 관한 문제는 항상 뜨거운 주제인게 분명한 것 같습니다. 저는 개신교인이지만, 그래도 제 나름으로는 성경공부도 치열하게 한다고 자부했던 사람이고, 근본주의적인 쪽으로나 자유주의적인 쪽으로나 많이 고민한 후에 나름의 결론을 내려봤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또한, 정 반대로 과학적인 상식에도 많은 흥미와 관심이 있어서 나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