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종류의 복수

조진, 하후상, 장합, 서황, 누구 하나 만만한 장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이 사방에서 공격했지만 우리는 결국 강릉성을 지켜냈지요. 그들이 물러나는 것을 보며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가장 좋은 복수는 복수라는 감정에 생을 소비하지 않고 버티는 거라고요. 속에서 천불이 나겠지만 그렇다고 스스로 황천으로 걸어 들어가지 말라고요. 황천에 간 아우는 형이 뒤따라오는 것을 절대 원하지 않을 거라고요 -삼국지 유지경성 중에서 증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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