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어디를 봐도 죄다 악재요, 주가가 올라갈만한 시나리오는 어떻게 찾아봐도 보이지를 않고, 남은건 폭락밖에 없어보이는 분위기,,,
강세론자의 목소리는 어디에도 들리지 않고 버텨라, 살아남아라, 이제 큰거 온다 이런 소리만 들리고,,,
실제로 관심종목에 올려둔 종목들 중 빨간불 들어와있는건 신한S&P500 VIX ETN 하고 채권추심업체 주식 밖에 없는 오늘 오전의 상황
코스피 코스닥이 공히 2% 넘게 빠지는 상황에서 게시판에서는 살려달라는 푸념글조차 올라오지 않는 무관심에 가까운 관망을 보여주는 지금의 상황을 보니 단기적으로는 바닥 찍은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듭니다. 뭔가 대단한 호재가 있어서가 아니라 사람들이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실낱같은 희망이나 호재 찌그레기 하나만으로도 시장참여자들의 심리가 크게 변할 수 있겠다는 예감 말이지요.
대충 영국의 상황이 어찌저찌 잘 해결만 되어도 시장이 크게 움직일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닌가 하는 느낌 내지 희망사항이 들지만, 뒤집어서 생각하면 영국 쪽에서 제대로 사태수습이 안되면 진짜 큰 거 한방이 올수밖에 없는거지요. 말 그대로 임계점의 예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