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교수와 전임의들의 입장, 전공의와 인턴의 입장, 의대생의 입장, 개원한 전문의의 입장, 피부미용과 같은 영리행위로 생활을 영위하는 의사,,, 제각각 입장이 다르고 목소리가 다른데, 이들을 다 똑같은 “의사”라는 하나의 집단으로 뭉뚱그려 인식하면 영상에서 지적한 것 처럼 “개소리”가 되버리는 겁니다.
영상 자체도 생각보다 간단하고 명확하게 의사들 내부에 여러 직역들이 가지고 있는 입장이나 그들만의 상황을 잘 설명해놓고 있으니, 지금 의사들의 목소리를 “하나의 목소리”가 아닌 “다른 상황에 처한 이들의 다양한 목소리”로 나누어서 듣고 이해한다면, 적어도 의사들이 왜 “개소리”를 하는가 이해하지 못해 분노와 황당함을 느끼지는 않아도 될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