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대하는 태도가 운명 그 자체에 우선한다.

하늘이 내개 복을 아주 적게 준다면 나는 나의 덕을 두텁게 길러 복을 맞이들이리라. 하늘이 나의 몸을 힘들게 한다면 나는 나의 마음을 편안하게 먹어 몸을 도우리라. 하늘이 내게 액운을 보낸다면 나는 내가 갈 길을 시원하게 뚫어 통하게 하리라. 그렇게 한다면 하늘도 나를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을 것이다. 채근담 91편 하늘의 뜻을 무시하거나 나 혼자 잘났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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