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의 문장은 1976년부터 1982년까지 멕시코 대통령을 역임했던 호세 로페즈 포르틸로(호세 로페즈 포르티요)가 했던 발언입니다. 말만 보면 뭔가 그럴듯하고 있어보이는 말이지만, 내막을 뜯어보면 뭔가 좀 썰렁하게 느껴지는 발언인데, 이 발언이 나온 사연지 참 재미있습니다. 1970년 대 미국은 닉슨의 금태환 거부선언 이후 1,2차 오일쇼크와 함께 달러화가치가 폭락하며 스태그플레이션으로 고통받고 있었습니다. 점점 석유가격이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석유를 확보해야 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