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스님 인터뷰

과거 이명박 대선후보가 박근혜 후보를 누르고 한나라당 대통령후보로 지명되던 때 부터 이명박 대통령의 거듭되는 습관성 거짓말을 개탄하며 이런 자가 나라의 대통령이 되면 큰 일이라며 직언을 서슴치 않았던 명진스님을 기억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이명박 대통령 당선 후 주지스님 자리에서 쫓겨나 공분을 사기도 했었는데, 명진스님이 지금까지 설법했던 내용들을 정리해서 최근 책을 냈습니다. 중생이 아프면 부처도 아프다는 제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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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평화상을 아세요?

제목 그대로 공자 평화상을 아십니까? 노벨평화상이 중국의 인권문제를 건드리고, 서구의 입장과 이해에 충실한 행보를 보인다며, 반발해서 만든 게 공자 평화상이라는 겁니다. 사실 취지 자체는 나쁜 게 아니죠. 서구의 가치가 절대적인 것으로 치부되는 것이 유쾌한 제삼세계 인민은 별로 없을 테니까요. 그런데, 이 새로운 시도가 어떤 결과로 나타나게 되었는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 공자 평화상에 수상자로 선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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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한미FTA관련 여론조사결과

지금도 한미fta에 대해 찬성하는 여론은 반대보다 훨씬 많습니다. 이런 현실을 인정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고, 또 이런 여론조사들을 프레임이라며 믿지 않는 분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68504 그래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노컷뉴스는 그래도 최소한의 공정성을 담보하고 있는 언론이라고 봅니다. 이 기사에서 언급하고 있는 여론조사결과는 민주당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로서 한미fta를 강행하려는 이들의 정략적인 의도가 배제되어 있는 조사입니다. 이 조사에서도 여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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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라는 게 절실해 집니다.

나이를 먹어가면 먹어갈 수록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살아갈 자신이 많이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돌다리도 두드려 가며 건너고 싶어지고, 아주 조금이라도 실패하거나 손해보는 것에 너무 민감해 지고, 두려워 지는 것 같습니다. 그저께, 네트웍하드에서 레이드1로 묶어두었던 데이터가 날아간 것 같아 복구를 맡겨보려 전자상가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복구에 드는 비용이 장난 아니더군요. 50만원이라는 큰 돈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고민 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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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가는 딴지일보 기사

딴지일보 기사 딴지일보에는 시국을 예리한 통찰력과 분석으로 명쾌하게 정리해 주는 기사들이 자주 올라옵니다. 물뚝심송이라는 기자가 쓴 이 기사도 그런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사에서 말하고 있는 것들 중 중요한 팩트가 두가지 있는데, 하나는 이번 선거에서 “참패”라고 할 수 있는 나경원의 득표력이 가지는 의미입니다. 25%라는 고정 지지율, 후보가 아무리 무능하고 삽질을 해도 거저 얻어가는 지지율은 어마어마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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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거가 하루 남았군요.

이제 사흘 남았군요. 10월26일이면 현정권이 어떤 식으로 최후를 맞이하게 될는지에 대해 대충의 윤곽을 잡을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여와 야가 거의 모든 것을 걸고 올인한 싸움이죠. 리틀대선이나 다름없습니다. 박근혜가 전면에 나서서 유세를 하고 있고, 언론과 권력의 힘을 총동원해서 선거에 임하고 있죠. 야권은 야권 나름대로, 따로 후보를 낸 민주노동당 까지도 당 지도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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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 오류의 유형들

 클리앙 원 출처 인터넷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에서 가치의 충돌도 많이 일어납니다. 클리앙은 그 중 최첨단에 서 있는 사이트일텐데요, 새소식 게시판에만 봐도 거의 실시간으로 토론이 많이 일어나고 있지요. 근데 하나 안타까운 건 대부분의 인터넷 토론이 건전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흐르기보다는 비합리적이고 인신공격적인 방향으로 흐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흐름의 주범중 하나가 바로 오류(fallacy)입니다. 논리학에서 오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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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마고기, Demagogy

포퓰리즘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대중주의라고도 하고, 인기영합주의라고도 번역하는 단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나라당을 위시한 조중동의 끊임없는 오용으로 말미암아 이게 마치 나쁜 말인 것처럼 통용되고 있지만, 원 뜻이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닙니다. 위키백과를 보아도 포퓰리즘이라는 말은 대중과 엘리트를 동등하게 놓고 정치적, 사회적 변화를 주장하는 수사법, 또는 그런 변화를 추구하는 정치담론이나 이데올로기라고 풀이하고 있습니다. 뒤이어 캠브리지 사전에는 보통 사람들의 요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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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갔던 기록 – 네 째 날

드디어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 때 쯤 모두들 많이 지쳤죠. 특히 연선씨와 어머니가 많이 힘들어 하셨죠. 그 때 기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미호엔 호텔 로비에 전시되어 있던 고대 일본인의 인형입니다. 디테일한 점이 마음에 들어서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마찬가지로 미호엔 호텔 로비에 있던 토끼인형입니다. 귀엽네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선녀와 나뭇꾼 이야기의 원류는 이 곳 시즈오카 지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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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갔던 기록 – 세 째 날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아침 풍경이 우리와는 좀 다르더군요. 무언가 깔끔하고 정돈이 되어 있는 거리의 모습이 생경스러웠습니다. 호텔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택시가 그리 고급차가 아님에도 마치 새로 나온 차 처럼 깨끗하게 세차한 상태가 어찌 보면 무섭다는 생각까지도 들더군요. 역시 청결의 일본인. 동경 시내에 있는 면세점에서 본 인형입니다. 너무 인상적이어서 한 컷, 여기선 세라믹 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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