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엔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해 주가나 주당순이익 모두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 업황이 좋아지ㅁ쳔서 주당순이익이 증가하면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 주가가 오른다.
- 그러다 주가가 먼저 떨어지고 주당순이익은 뒤늦게 떨어진다.
- 바로 이 구간에서 “펀더멘털”을 외치면서 주가가 싸다며 들어가면 안된다. 여기서 들어가면 “사람 잡는다”
주당순이익이 떨어진다는 것은 단순히 기업이 일시적으로 돈을 벌지 못한다는 걸 뜻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주가가 떨어지고 뒤이어 주당순이익도 떨어졌다는 건 주가가 떨어지는 데 합당한 이유가 있다는 걸 지표상으로 확인한 것으로 향후 상당한 기간동안 소외당하며 주가는 계속 떨어질 수 있다는 걸 의미하지요.
여기서 “주가가 먼저 떨어졌으니 반등할 것이다”는 생각으로 해당 구간에 들어가는 게 정말로 사람 잡는다는 걸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는데, 설령 기술적인 반등으로 수익을 볼 수 있다 쳐도 이런 기술적 반등으로 벌 수 있는 돈은 얼마 되지도 않을 뿐더러 이런 국면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추가 악재가 여러겹 겹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의 주가는 말 그대로 낭떠러지처럼 곤두박질 치면서 투자금을 전혀 건지지 못하게 될 수도 있는겁니다.
그야 말로 “더 무너지는 거야!”가 말 그대로 현실이 되는거죠.
정말로 펀더멘털을 고려하면서 “저가매수”를 시도하려면 주당순이익이 완전히 적자로 돌아서거나 산업의 특성 상 더이상 떨어질 수 없다는 컨센서스가 형성되면서 사람들에게 완전히 잊혀진 주식이 된 이후의 시기에나 조금씩 들어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