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shorts/s48gQSf1rqI 위는 경제코인이라는 유투버의 숏츠 영상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 때의 코스피 PER이 6.25배였는데, 현재 코스피 PER이 6.18배라고 주장하면서 이렇게나 저평가되어있지만, 그런 저평가의 원인들을 생각하면 조심하라는 내용의 숏츠입니다. 우연치 않게 숏츠를 보면서 이상하더군요. 지금까지 코스피 상승이 엄청났는데 어떻게 코스피 PER이 6.18배라는 건지,, 그럴리가 없는데 하는 생각으로 찾아봤습니다. 5월달의 최고점 대비 주가가 많이 떨어져서 지난주 금요일인 7월10일의 코스피 …
[카테고리:] 잡다한 이야기들
살면서 부딪히게 되는 사연들과 넋두리들
정책에 신뢰와 일관성이 사라지면
https://youtu.be/OzP4GZ83uVQ?si=b2qaxgtKNepx1kgx 박종훈의 지식한방 2026년7월10일 영상 현재 코스피 시장에 잠복해있는 국민연금 발 수급이슈를 다루는 영상입니다. 이미 여러차례 비슷한 이슈들이 다뤄지고 있기 때문에 영상 자체가 중요한 건 아닌데, 영상을 보면서 제가 주목한 부분이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영상의 13분40초 정도에 나오는 내용을 캡쳐한 것인데 현재 코스피 변동성 문제가 심각한 가장 본질적인 이유를 언급하고 있어서 인용하는겁니다. 수십년 동안 바뀌지 …
웹소설 추천 –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
웹소설 좋아하시면서 꾸준히 읽어오셨던 분에게는 추천하기가 무색할 정도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명작소설인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입니다. 최근 우연한 기회로 재미있다는 추천을 받아서 읽어봤는데, 정말 이런 퀄리티라면 돈 내는게 전혀 아깝지 않겠더군요. 작가는 “피아조아”님이고, 고등학교 때 쓰기 시작한 첫 소설이 이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인데 정말 필력이 엄청납니다. 현대 판타지 소설의 형식을 빌렸지만 철학적인 메시지나 …
투자공부가 과연 필요한가
https://youtu.be/ZYcLMbx2t0Y?si=EQlO6KkoHPhVj5je 월가아재 2026년7월7일 영상 투자를 하는 데 공부가 필요한 것인지 의문이 들 때가 많습니다. 투자공부를 해도 수익률이 별로 좋아지지 않는다. 투자공부같은 걸 안해도 나보다 훨씬 수익률이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 지수투자, 적립식 투자 같이 공부가 필요없는 투자법이 존재하고, 실제로 좋은 성과를 내주기도 한다. 투자공부를 열심히, 오랫동안 한다고 해서 투자성과가 거기에 비례한다는 증거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
금송아지는 우상숭배가 아니었다
https://youtu.be/Y5w4t6UV9xw?si=RQUcSNQ_GD8a2JY8 삙끼 2026년6월28일 영상 내용 중에 금송아지가 아닌 황소를,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인도하신 여호와의 발을 상징하는 황소를 “우상”이라 칭한다면 예루살렘 성전에 있던 날개달린 사자 형상의 동물인 그룹 동상도 우상이라 할 수 있다는 비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여로보암의 아들인 “아비야”라는 이름이 “야훼는 나의 아버지이시다”라는 뜻이라는 대목은 생각해볼 게 많습니다. 여로보암이 여호와를 버리고 우상을 숭배한 것이 아니라, …
위버멘시의 냉정
인간은 감정을 통해 세상을 느끼고 그 감정으로 판단을 내린다. 그러나 감정은 언제나 한발 늦게 도착한 반응이다. 어떤 사건이 일어나고 나서야 생겨나는 것이 감정이기 때문이다. 괴로운 일이 생기고 나서 괴롭다는 감정이 느껴진다. 고통스러운 상황을 마주하고 나서야 고통스럽다는 감정이 느껴진다. 어떤 상황 없이 감정이 느껴지는 경우는 없다. 이 사실을 기반해서 생각해 보면 감정은 이해가 아니라 여운에 가깝다. …
뚜렷한 악재 없는 하락에 대응하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의 하락폭이 커서 무슨 악재가 있었는가 검색을 해봐도 찾아지지 않더군요. 매크로 상황이 갑자기 나빠진 것도 아니고, 수급 상 연기금이 크게 팔거나 그랬던 것도 아니고,,, 결국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건 지금까지 너무 많이 올랐다, 반도체로만 쏠림이 심해져서 그런거다고 하는데, 이런 설명도 말이 안되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많이 올라서 떨어진거라기엔 낙폭이 너무 컸고, 차익실현 매물 때문이라거나 …
분노하지 마라 vs 분노하라
분노는 얼핏 보기에 타인을 향한 감정처럼 보인다. 그러나 인간이 분노에 휘둘리는 순간 이미 자신을 잃어버린다. 외부를 향해 폭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장 먼저 무너지는 것은 분노한 자의 내면이다. 분노는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왜곡한다. 순간의 열기에 사로잡히 모든 것을 적으로 돌리고 사실보다 감정에 더 크게 흔들린다. 분노는 적을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 판단과 이성을 무너뜨린다. …
성전파, 광야파
https://youtu.be/5PvozCQn7lI?si=IfoTR7_PxcPC_IBl 삙끼 2026년6월14일 영상 영상 내용이 재미있고, 신앙인이라면 반드시 생각해봐야 하는 점들을 제시하고 있어서 유용하기에 추천합니다. 다른 거 다 떠나서, 구약성경을 읽다보면 시편은 성전을 찬양하는 내용으로 일관되어있는데 예언서는 반대로 성전을 비판하고 무너질 것이라는 예언이 주된 내용이라는 걸 생각하면 이 둘 사이의 모순이 과연 쉽게 하나로 합쳐질 수 있는 성질인지 고민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
관계는 상실되지 않는다. 단지 변화한다
관계는 시간이 흐르며 다른 얼굴을 띤다. 함께 웃던 자리가 점차 줄어들고 대화의 무게가 달라지고 어느 순간에는 더 이상 같은 길을 걷지 않는다. 우리는 그 변화를 배신 혹은 타인에 대한 원망으로 느끼지만 그것은 단지 삶이 움직이고 있다는 증거일 뿐이다. 관계의 변화에서 상실의 고통을 느끼지 말라. 살아있기 때문에 상실한 것이고 살아있기 때문에 죽은 것이다.변화를 영원히 변치 않는다는 …